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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윤동주⠩⠒⠊⠿⠨⠍] 유언(遺言⠩⠾)

by 점자 배우는 사람 2025. 1. 2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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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언(遺言)

⠩⠾

윤동주
⠩⠒⠊⠿⠨⠍

 

후어-­ㄴ한 방()

유언(遺言)은 소리 없는 입놀림.

⠚⠍⠎⠤⠸⠒⠚⠒ ⠘⠶⠝
⠩⠾⠵ ⠠⠥⠐⠕ ⠎⠃⠄⠉⠵ ⠕⠃⠉⠥⠂⠐⠕⠢⠲

 

바다에 진주(眞珠)캐려 갔다는 아들

해녀(海女)와 사랑을 속삭인다는 맏아들

이 밤에사 돌아오나 내다 봐라

⠘⠊⠣⠝ ⠨⠟⠨⠍ ⠋⠗⠐⠱ ⠫⠌⠊⠉⠵ ⠣⠊⠮
⠚⠗⠉⠱⠧ ⠇⠐⠣⠶⠮ ⠠⠭⠇⠁⠟⠊⠉⠵ ⠑⠔⠣⠊⠮
⠕ ⠘⠢⠝⠇ ⠊⠥⠂⠣⠥⠉ ⠉⠗⠊ ⠘⠧⠐⠣⠤⠤

평생(平生) 외롭던 아버지의 운명(殞命)

감기우는 눈에 슬픔이 어린다.

외딴 집에 개가 짖고

휘양찬 달이 문살에 흐르는 밤.

⠙⠻⠠⠗⠶ ⠽⠐⠥⠃⠊⠾ ⠣⠘⠎⠨⠕⠺ ⠛⠑⠻
⠫⠢⠈⠕⠍⠉⠵ ⠉⠛⠝ ⠠⠮⠙⠪⠢⠕ ⠎⠐⠟⠊⠲
⠽⠠⠊⠒ ⠨⠕⠃⠝ ⠈⠗⠫ ⠨⠕⠅⠈⠥
⠚⠍⠗⠜⠶⠰⠣⠒ ⠊⠂⠕ ⠑⠛⠇⠂⠝ ⠚⠪⠐⠪⠉⠵ ⠘⠢⠲

 

 

[2024 개정 한글 점자 규정] 제10항
단독으로 쓰인 자음자가 단어에 붙어 나올 때에는
⠸(456점)을 앞세워 받침으로 적는다.

 

 

점자 파일(brf)

[윤동주] 유언(遺言).brf
0.00MB

 

출처

https://gongu.copyright.or.kr/gongu/wrt/wrt/view.do?wrtSn=9000795&menuNo=200019

 

유언(遺言)

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, 시인이자 작가인 윤동주 작가의 작품 (유언(遺言))

gongu.copyright.or.kr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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